강화군 화도면 동막리(이장 고승호)는 2월 25일 화재예방을 위해 마을주민 150여 세대에 가정용 분말식 소화기를 배부했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논두렁 태우기, 등산객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각 가정에 소화기를 배부하여 화재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계획한 것으로 길상119안전센터의 소화기사용법 교육이 함께 있었다.
이날 마을회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척사대회가 개최되었는데 행사로 마련된 기금은 마을 어르신들의 여행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막리 고승호이장은 지역 주민의 화합과 경로효친 실천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다함께 만들어 갈 것을 밝혔다.
(사진 : 동막리 소화기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