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서도면은 2014년 1월 1일 갑오년 새해를 맞아 주문도리 앞장술 해수욕장에서 면사무소 직원 및 주민들의 새해소망과 서도면 발전을 위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해맞이 행사는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면사무소에서 봉구산을 지나 앞장술 해수욕장까지 함께 걷는 일정으로 약 1시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14년 첫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며 서도면 발전을 위한 함성과 덕담을 나누고 떡국과 다과를 함께하며 훈훈한 서로의 정을 나누었다.
주민들은 “이번 해맞이 행사가 서도면에서는 처음이라며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새해 소원을 빌고 덕담을 나눠서 새해를 맞는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아 좋다며 앞으로도 계속 행사를 주최해 주기를 바란다.”고 즐거워했다.
(사진 : 서도면 새해맞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