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청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전개
- 작성자
-
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4년 10월 17일(Fri) 09:16:21
- 조회수
- 386
강화군에서는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20일부터 10월말일까지 주·야간에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말일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 706백만원에 달해, 지방세 전체 체납액에 13.3%을 차지해 지방재정 확보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치 기간중에는 군청 재무과 전직원이 6개반으로 구성되어 관내주요 도로변, 아파트, 연립주택단지, 공영주차장 등 장소에 불문하고 예고없이 체납차량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며 상습ㆍ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강제로 견인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상습체량 단속 협약체결에 따라 시행하는 징수촉탁제와 관련 체납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타지의 등록차량도 함께 영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체납액 확인과 납부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