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 걱정끝 불은면 농업용수운영협의회 개최
강화군 불은면(문경신)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농업용수 절약과 불은면 농업용수운영협의회 구성을 위한 농업용수운영위원회를 가졌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가뭄을 극복하고 원활한 모내기 추진과 농업용수 절약 방안 등 논의를 위해 불은면장을 운영위원장, 이장단장을 부위원장으로하고 박용철 군의회 부의장, 파출소장, 농협지점장 등 23명이 참석하여 가뭄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적기에 못자리를 설치하고 원활한 모내기를 위해 농업용수위원회가 앞장서서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현재 담수로의 물을 적절히 활용하여 모내기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물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활착기에는불은면 관내 관정을 총 동원하여 벼재배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위원회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기존 저수지 및 하천담수 확보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제수문 및 배수문 점검을 통하여 제수문이 필요한 지역은 제수문 추가 설치를 건의하는 등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