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의 단비 같은 강화나눔연합봉사단 토탈봉사
인천 강화군 강화나눔연합봉사단 15명은 지난 6일 불볕 더위에 땀을 흘리며 내가면 구하1리 50여명 노인들에게 재능 나눔 토탈 봉사활동을 펼치고 가뭄으로 한창 고생하는 촌노들에게 단비 같은 위로를 해주는 사랑 나눴다.
봉사자들은 각 분야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게 해 주는 약손 발마사지, 머리커트와 염색까지 해주는 이미용, 틀어진 몸을 바른 자세로 잡아 주는 건강체조, 우울증을 예방 해주는 청력 검사, 부채춤과 풍물공연 등 토탈 봉사활동을 펼치고 치매예방에 탁월한 카레 라이스 점심을 제공했다.
여러가지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가뭄으로 마음 고생, 몸 고생으로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이렇게 여러가지 봉사를 받아 아픈 것이 싸악 나은 것 같고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싱글 벙글하고 어느 자식들이 이렇게 우리를 도와 줄 수 있겠냐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강화나눔연합봉사단은 자체 후원 운영으로 매주 봉사자들의 차량비 지원과 경노당에 70~80명의 노인들과 봉사자들 식비를 자부담하며 매주 자원 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화나눔연합봉사단을 이끄는 주재희 연합회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지속적으로 노인들에게 자원 봉사를 할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 지원해 주신 덕에 매년 8천명의 노인들에게 힐링 케어가 되는 자원 봉사를 할 수 있다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강화나눔연합봉사단 토탈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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