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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개
관광두레 PD와 함께 강화를 거닐다
- 작성자
- 문화관광과(기획감사실)
- 작성일
- 2017년 4월 24일(Mon) 12:46:33
- 조회수
- 486
관광두레_걸만세1.jpg
| •자료제공 :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유선주 | 연락처 | 032-930-3524 |
걸어서 만나는 더 큰 세상!
관광두레 PD와 함께 강화를 거닐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26일부터 2박 3일간 관광두레 PD와 함께하는 수원하이텍고등학교의 특별한 걷기 행사인 ‘걸만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걸만세’는 ‘걸어서 만나는 더 큰 세상’의 줄임말로 자연과 친구들, 스승, 지역 주민들과의 숭고하고도 고고한 만남을 통해 더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홍익인간을 실천하고 건강한 영마이스터로 성장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올해 걸만세 프로그램은 강화군의 김은미 관광두레 PD와 함께 2박 3일간 강화를 거닐게 된다. 관광두레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 공동체를 발굴하고 돕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말한다. 강화군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에 발맞춰 문체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김은미 PD를 필두로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은미 PD는 2011년 사단법인 강화나들길 활동을 계기로 걸만세와 인연이 되어 매년 특별한 강화나들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텍고교 1학년 학생들의 강화도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두 팀으로 나뉘어 2박 3일간 마니산을 등반하고, 2코스, 7코스, 15코스의 나들길 등 총 35km 정도 걷게 된다. 특히, 2코스 구간에서는 초지진, 덕진진, 광성보 등을 걸으며 우리의 아픈 역사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애국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남북 분단의 현실을 상기하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그려보기도 한다.
관광두레 김은미 PD는 “걸만세의 강화도 걷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더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자연과 문화, 역사유적 자원이 고루 갖춰진 강화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강화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3부) 지난해 걸만세 프로그램 진행 모습
1.~2. 나들길
3. 초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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