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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 불우이웃 돕기 고구마 식재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약 30여명 참여
강화군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상희)는 지난 24일 용정리 텃밭에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고구마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용정리 텃밭(1,320㎡)에 고구마 약 10,000주를 식재했으며, 강화읍 주민자치위원 25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향후 가을에 수확하는 고구마는 자매결연지인 강남구 일원본동에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전상희 위원장은 “이번 고구마 식재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본 행사를 통해 타 자치단체와의 교류 활성화뿐만 아니라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복 군수는 “위원 여러분들이 있어 언제나 우리 마을이 훈훈한 것 같다.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2매) 강화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사랑의 고구마 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