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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제240회 정례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심의
강화군의회(의장 윤재상)가 6월 1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정례회를 열고 안건 심의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해 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먼저, 1차 본회의를 개회하면서 오필성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오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연개소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연개소문 광장 설립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을 발굴해 이를 테마로하는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남한에서 유일하게 고구려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연개소문은 강화 하점면에서 태어나 고려산에서 무예를 연마한 고구려 대막리지다.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실과소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사업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의 합목적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시정토록 함으로써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6월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불요불급하거나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효율적인 예산이 집행 되었는지 등을 면밀히 심의할 계획이다.
윤재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북한과 최인접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호국의 고장인 우리 강화로서는 6월을 맞아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뒤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과 ‘이번 정례회에서도 조례(안) 심사 등 군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할 예정이다.
(사진: 정례회 개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