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문화관광과 도서관운영팀 전영후 |
연락처 |
032-932-8264 |
‘바람과 별과 흙 이야기’
강화도서관,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개강
강화군은 28일 강화도서관에서 ‘바람과 별과 흙 이야기’를 주제로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강화도서관과 예술단체 ‘예술에 빠지다 퐁당’이 운영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2018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향유하는 주말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삶의 지혜와 성찰이 담긴 인문학을 바탕으로 흙을 만지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삶의 참 가치를 생각해 보고, 나만의 도예 작품도 완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예가 ‘한춘화’를 비롯해 소설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최의선’ 작가와 포토그래퍼 작가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1기는 4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고, 2기는 8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주민들이 만든 도예작품은 ‘몰입의 순간’이란 사진 전시회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강화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의 향기에 촉촉이 젖어보기 바라며, 가족과 문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도서관(☎032-932-8264) 또는 문화예술단체 퐁당(☎070-4696-0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2매) 도자기 공예를 체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