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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고추 병해충 예방 및 초기방제 당부

작성자
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센터)
작성일
2025년 11월 5일(Wed) 10:36:26
조회수
7
첨부파일

강화군,_고추_병해충_예방_및_초기방제_당부


덥고 습한 날씨에 발병률 증가
초기방제 및 적합한 약제 사용이 중요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올해 6월이 아열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하여 덥고 습한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추 병해충 예방과 초기방제를 강조했다.

특히 고추 탄저병, 바이러스, 진딧물, 총채벌레 등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및 초기방제 위주의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진딧물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를 옮기는 해충은 주기적인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등록된 약제 중 계통이 다른 3~4종을 7일 간격으로 번갈아 교호 살포해야 한다. 특히 약제 살포시 고추의 꽃과 잎 뒷면까지 충분히 묻도록 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여 해충 서식처를 없애준다.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는 탄저병, 역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고추 탄저병은 병원균의 99%가 빗물에 의해 전파되고, 주로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장마기와 8~9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한다. 과실에 직접 피해를 주므로 발생 전 예방 위주의 적용약제 살포로 발생률을 줄이는 것이 선제적으로 중요하다.

초기에 탄저병에 감염된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하여 주변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한다.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 사이에 버려두면 2차 감염을 일으켜 방제 효과가 50% 이상 감소하기 때문에 항상 포장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고추 생육단계 및 탄저병 감염 시기에 따른 효과적인 농약 방제체계로는 병 발생 전에 보호용 살균제(차, 카) 위주로 예방적으로 방제하고, 7월 이후 초기 병 발생기에는 치료용 살균제(다3, 사1)를 사용하여, 8~9월 수확기에는 보호용 살균제, 치료용 살균제를 혼합(카+다3, 카+사1)하여 살포하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덥고 습한 기후가 예상됨에 따라 품질 좋은 고추 생산을 위해 탄저병 등 사전 예방과 해충 발병 초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적합한 약제 교호 살포로 방제 효과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 재배기술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화농업기술센터 시설채소팀(☎032-930-41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기술지원과 시설채소팀 장민석 연락처 032-930-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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