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개
민선6대 강화군수 취임사 (2012. 4.25)
- 작성자
- - (☏ 032-930-3114)
- 작성일
- 2012년 4월 25일(Wed) 16:55:23
- 조회수
- 1828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부름을 받고 민선5기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강화군수에 취임하게 된 유천호 입니다.
저를 믿고 대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에도 저의 취임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군민여러분과
이경재 국회의원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님,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신 안덕수 전 군수님,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신 정병국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불교분과위원장님, 인천시의회 이재호 부의장님, 우리군 출신이신
안영수, 윤재상 의원님을 비롯한 시의원님,
그리고 인천시의회 제5대 박창규 의장님과
노경수, 이근학 부의장님과 최병덕, 김용근, 강석봉, 한도섭, 문희출
윤지상 위원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
유호룡 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인천시 재향군인회 김형년 육군부회장님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회원님,
박찬규 애국지사님과 기관단체장님 및 사회단체장님,
노인회 박용렬 군지회장님과 읍면 지부장님 및 회원님,
13개 읍면 이장단장님 및 이장님과 지도자님 및 부녀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또한 재경·재인 향우회원님을 비롯한
원근각지에서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특히, 이역만리 외국에서도 방문해 주신 몽골국 최나랑 바타루
체육부 장관님과 차나산 턱토우 올림픽위원회 유도회장님,
태국 춤폰도 쏨싹 타파우노이 문화원장님을 비롯한 방문단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많은 분들과
그동안 우리 군정을 잘 이끌어 오신 김선흥, 유병호, 안덕수
전 군수님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우정어린 충고와 조언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선거에 입후보하셨던 분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선거과정 중에 군민들간 갈등과 반목, 오해와 불신이
있었다면 오늘 이 자리에서 모든 앙금과 서운함을 깨끗이 떨쳐
버리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제는 하나로 뭉쳐야 할 때입니다.
각자의 생각과 생활방식, 정치성향과 종교가 다를지라도 서로를
인정해 주고 화합해야 합니다. 군민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강화군에는 많은 산적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6만7천여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한 목소리를 낼 때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오직, 강화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해야 할 시기입니다.
우리지역 국회의원님, 시의원님, 군의원님과 그리고 제가 정치적
갈등과 이념을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대화하고, 헌신토록
하겠습니다.
저 유천호가 앞장 서겠습니다.
저를 믿고, 따라 주시고, 힘을 실어 주신다면 저는 밤·낮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여러분 앞에 설 것입니다.
또한 군의회와도 항상 소통 하겠습니다.
인천시 의회,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군정에 대해서는
강화군 의회와 항상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원처리 방법을 개선하여
민원 처리기한을 절반으로 단축하겠으며, 진행사항을 수시로
문자서비스로 알려주는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은 군정을 이끌어갈 주역입니다. 군정에 창의성과 열정을 쏟아
부을 때 군민들은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여러분들 가슴속에 잠재되어 있는 열정, 의욕, 성취, 창안 그 모든 것을
밖으로 드러 내십시오.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그것이 곧 우리 강화, 우리 군민들을 위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부군수와 실과소장이 책임과 권한을 갖고 소신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책임행정제를 실시할 것입니다.
저는 중요한 사무와 법적사무를 챙기고 군민의 의사를 충실하게
군정에 반영하며 중앙정부와 인천시, 국회 등을 주요 업무처로 삼아
숙원사업을 위한 예산확보, 우수기업유치,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
강화 세일즈의 대표사원이 되겠습니다.
또한 예측 가능한 인사를 통해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오늘 취임식에 즈음하여
앞으로 추진해 나갈 군정방향과 선거기간 중에 약속드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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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새로운 일자리와 주민소득증대 사업으로 생기가 넘치는 강화를 만들겠습니다. |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키기 위하여 우수기업 및 대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강화로 이전한 그리고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원스톱 행정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연수원, 교육기관, 바이오 연구단지 등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또한 친환경 농업단지와 농.축.수산물 가공 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강화 농.축.수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주민 소득증대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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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사통팔달 소통되는 교통망을 뚫겠습니다. |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광역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북단지역 해안순환도로 등 취약 도로망을 조기에
개설토록 하겠으며, 주민숙원 사업인 교동연육교의 조속한 완공과
더불어 삼산연육교를 착공하고 서도 연도교 건설을 적극 추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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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관광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
역사·문화단지 조성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현재, 나들이 위주의 관광을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산업으로
전환시켜 나가겠으며 농어촌 체험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수도권 가족 관광객을 유입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나들길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해 특산물 체험 판매망을
구축하고, 매년 개최되는 지역축제를 보완·발전시켜 실질적인 군민
소득증대와 연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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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살기좋은 강화! 살고싶은 강화!를 만들겠습니다. |
교육경비 지원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도시가스 공급과 지열난방,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살기좋고 쾌적한
강화를 만들겠습니다.
나라와 내고장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어르신과 청소년유격대원
선배님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주부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찾겠습니다.
어린이집 환경 개선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장애인 편익시설 확충과 더불어 자립할 수 있는 기반도
모색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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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투명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구현 하겠습니다. |
행정편의 위주로 된 각종 관행과 제도를 찾아내고, 변화시켜
군민을 위한 봉사 행정을 구현 하겠으며 주민 제안·창안제도를
시행하는 열린공개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제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은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있어야만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살기 좋은 강화!
살고 싶은 강화!
함께하는 강화를 만들어 나갑시다.
저도 취임하는 이 순간의 초심을 잃지 않고 강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할 것입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귀를 열고, 뜻을 모아, 군민을 섬기며 오직 강화를 위해, 군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저 강화군수 유천호는
강화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갖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장밋빛 그림과
말보다는 행동하는 군수, 일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취임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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