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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은 세상을 따뜻하고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씨앗 같은 것 ♥
앞서가는 관광농업팀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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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 작성일
- 2006년 3월 27일(Mon) 00:00:00
- 조회수
- 1477
저는 서울 동작구사립어린이집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강주중입니다. 얼마전 농사농경체험답사를 다녀온 다른 유아교육기관의 원장을 통하여 농업기술센터 관광농업팀에서 운영하는 농사농경체험프로그램이 너무나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희 연합회 소속의 어린이집원장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하여 3월24일(금) 18명의 원장들이 현장을 답사하게 되었습니다. 답사안내는 관광농업팀의 송초선 생활지도사에서 해주셨는데 너무나 친절하게 열성적으로 안내해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칭찬코자 합니다.
시대적인 환경변화에 따라 주변의 모든 것들이 변화를 맞고 있기는 합니다만 강화군이 추진하는 변화의 물결은 다른 곳에서 접하지 못한 신선한 내용으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관이 주도적으로 나서고 민이 함께하여 지역발전을 위하여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현장에 접목하여 실용적이며 고객에게 만족감을 배가하는 내용들이 차별화된 모습으로 비쳐졌습니다. 버섯아일랜드에서의 버섯의 자라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고 요리까지 활동을 확장하므로써 평소에 먹지 않던 버섯에 대한 인상을 바꿔 식습관의 개선까지 가져 오는등 살아 있는 체험학습이 될수 있었고 짚풀공예관에서의 짚을 이용한 다양한 생활에 관련한 물품들을 만드는 과정을 통하여 옛 것에 대한 소중함과 조상의 지혜를 느낄 수 있으며 도시에서 접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이였습니다. 농경문화관은 깨끗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비쳐 졌으며 전시물의 내용이 다른 문화관, 박물관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관람자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흐름을 기준으로 하여 소개되어 유아들이 관람하기에도 아주 좋은 체험학습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심함이 그대로 베여 있어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천연염색체험장을 운영하시는 분의 넉넉한 마음씨에 저희들 마음이 녹아 들었고 천연재료로 염색해 놓은 여러가지 옷감들은 대량생산하는 의류와는 다른 신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답사를 마치는 순간까지 시종 웃는 모습으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송초선생활지도사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이를 계기로 제가 받는 좋은 인상 ,기억들을 주변분들께 전파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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