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봉사하는 성실한 공무원, 아름다운 사회, 희망을 주는 좋은 일을 하신 분 및 기관의 선행을 알려 공유하고자 이 게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본 게시판의 운영 목적과 달리 근거 없는 내용, 개인의 사생활 침해 및 명예 훼손의 소지가 있다고 판명되는 게시물 및 상품 홍보성 게시물은 사전 통보 없이 수시 삭제됩니다.
* 칭찬은 세상을 따뜻하고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씨앗 같은 것 ♥
절대 절명의 위기에 빠진 양식장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
백**
- 작성일
- 2018년 8월 31일(Fri) 10:01:49
- 조회수
- 950
8월29일 호우경보가 발생한날 저의 새우 양식장에 커다란 위기가 발생되었습니다.
뇌성과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16:54분경쯤,한전변압기에 벼락이 떨어져 저의양식장에 전기공급이 안되었습니다.
어느 양식장이나 전기공급이 안되면 호지안에 있는 생물이 산소 부족으로 몰살하는 숙명입니다.
잠시 정신이 나갔고 캄캄한 하늘은 더욱더 새까맣게 보였습니다.
강화지점에 정전신고를 했지만 강력한 호우 및 한전직원 부족으로 바로바로 처리가 안되었습니다.
기다리던 한전직원이 와서 현황을 조사하고 공사팀을 수배하였습니다.
낙뢰와 폭우로 지연되고 우리어장의 입전은 언제 시작될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군청 수산녹지과 상황실에서 양식시설 사전피해 문자 멧세지가 지속으로 날라왔습니다.
19:00경에 짚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수산녹지과 상황실에 "도와 달라고 매달렸습니다"
"사장님!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한전에 조치를 취할터이니, 진정하시고 기다리라 했습니다."
비를 맞으면서 한전전주 밑에서 공사직원이 오기를 넉이 나가도록 기다렸습니다.
19:30분경에 변압기교체 공사가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1:30분에 복구완료 되어 양식새우를 살릴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죽었다면 제에게는 큰 재산 손실로 어려움에 처하여 경제적으로 허덕 일것입니다.
이런 깊은 수렁속에서 한전에 연락하여 신속하게 처리 해주고 사후에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는 "수산녹지과 박 병길,최 창묵,최문혁" 직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런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유 천호 군수님 만만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