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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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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접수처 근무 하시는 분

작성자
강**
작성일
2024년 9월 4일(Wed) 21:39:22
조회수
773
고2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학교에서 아이가 갑자기 머리가 많이 아파서 보건실에서 코로나 키트로 검사를 하니 양성이 나와 학교에서 조퇴를 하고 보건소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12시 정각에 도착하게 된 아이가 물어볼게 있다고 말을 하니 점심시간이라고 말도 못하게 하고 한시까지 기다리라고 했다네요 아픈몸으로 1시까지 기다려서 접수처에 가니 코로나시트가 없다고 다른병원으로 가라고 했다는데 아이 말 한마디 들어봤다면 아픈아이가 거기서 한시간이나 낭비하며 아픈 머리 붙잡고 있지 않고 다른 병원을 바로 찾아갔을겁니다
아무리 점심시간이라도 민원인이 물어본다면 한마디 해주는게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여러사람 상대하느라 힘드시다는건 알겠지만 거기서 낭비한 시간때문에 아픈 아이는 다른 병원에 가서 또 다른 점심시간을 한시간 또 기다려야 했습니다
병원마다 점심시간이 다르니 기다려야 하겠지만 한마디만 들어주고 대답해줬다면 그렇게 아픈 몸으로 약도 못먹고 돌아다니기만 하지는 않았을꺼란 생각에 이렇게 긴 글을 남기네요 고등학생이지만 아직은 보호받아야할 아이인데 조금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직장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관계로 아픈 아이를 혼자 보낸것도 맘이 아픈데 이런일이 있으니 워킹맘들은 맘이 너무 아프네요 그러다 쓰러지기라도 한다면 그건 누가 책임 질런지요
너무 속상해 칭찬해야 하는 곳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음에는 칭찬으로 이곳에 글을 쓸 수 있는 날도 왔음 합니다

  • 경규홍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아이의 건강이 조속히 회복되길 빕니다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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