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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은 세상을 따뜻하고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씨앗 같은 것 ♥
따뜻한 미소와 차 한 잔 행복, 양사면 산업 계장님!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6년 7월 22일(Wed) 17:28:36
- 조회수
- 55
몇 십 년된 밭 위 산에서 폭우로 토사가 흘러내려 큰 피해를 입었다.
어제 부터 우리 밭의 패인 흙으로 피해를 입은 아래 밭 주인이 전화로 신고하고 면에서 나왔다 가고했다.
우리는 서울 살아서 오늘 밭에 도착하니 세상에나 상상 못할 일이 벌어진 것이다.
부모님 계실적 부터 사용하던 밭에 처음 있는 일이다. 우리 밭 위 산에 물줄기가 토사로 우리 밭 둑 보다 높아져
우리 밭 둑을 가로질러 흘러내려 밭이 5 분의 1 정도가 넓고 깊게 패여 나간 것이다.
포크레인을 불렀지만 오후에 오겠다고 한다.
면에서 사유지라 안된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리는 남편에게 떼를 써서 면사무소에 들어갔다.남편은 허리가 아파 차에 있었다. 쓰러진 참깨를 일으켜 세우고 땀으로 범벅이된 옷을 입고 초라한 행색으로 들어가니 무슨일이냐고 모두 묻는다. 비 피해 때문에 왔다고 하니 산업계 팻말 앞에 계신 분이 우리 밭에 오신 분이라고해서 그 앞 에 가서 서서 얘기를 하는데 어느 분이 갑자기 의자를 가져다 주시며 앉으시라고 하시더니 금방 따뜻한 차 한 잔을 주시며 부드럽게 설명하신다.
사유지이고 남자직원도 두 명이고 수해를 입은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라서 도와드리고 싶어도 도와 드릴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하고 싶은 말 주민을 대하는 분의 상냥한 태도에 감사한 마음이 생겨 이해가 덜 되었지만 수긍할 수 있었다.
모래주머니를 주시면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임시방편으로 라도 막아야 겠다고 하니 작은 마대가 없고 큰 마대를 주신다. 디스크로 병원에 다니는 팔십이 다되는 남편과 내가 푹푹 빠지는 산으로 올라가 남의 집 피해를 줄이려고 주신 마대에 모래를 퍼 담아 막고 쓰러질 것 같은 남편 지금 병원에 갔다.
주민을 대하는 산업 계장님의 매너에 감사드린다.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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