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서도 감동을 주신 강화군청 위생과 직원 두 분을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민챙이 중국 수출 포장
안녕하세요.
저는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에서 카페 개업을 준비하며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 주민입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관내 기업의 어려움을 자기 일처럼 돕고 친절을 베풀어주신 강화군청 위생과(식품제조·가공업 담당) 공무원 두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제 이웃에는 수산물 중국 수출을 준비하는 ‘주식회사 성양수산(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117번길 5-15)’이라는 청년 기업이 있습니다. 대표님이 한국 실정과 행정 절차에 익숙지 않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이전 시공업체의 부실공사로 인해 위생 시설 전체를 처음부터 다시 재공사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평소 지게차를 서로 빌려 쓰며 이웃으로 친하게 지내던 터라,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위생 기준에 맞춘 시설 보수 작업을 함께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7월 31일 1차 현장 조사 시 위생과 담당자 두 분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당시 자칫 막막할 수 있었던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개선 조언을 세심하게 남겨주셨습니다.
그리고 8월 5일 오후 2시, 약속대로 현장을 다시 찾아주신 2차 조사 때 저는 참으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흐르는 폭염의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분의 직원께서는 정말 오랜 시간 동안 현장에 머무르시며 위생 기준과 가공 공정에 대해 하나하나 눈높이에 맞춰 너무나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단순히 단속이나 점검을 하러 나온 공무원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행정 절차를 잘 몰라 헤매는 민원인의 입장을 깊이 공감해 주시며, 군청 제출용 공문과 온라인 서류를 정확하게 작성하고 제출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안내해 주셨습니다.
현장을 떠나실 때는 "준비 잘하셔서 사업 꼭 번창하시라"는 따뜻한 덕담까지 잊지 않으셨습니다.
낯선 타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좌절할 뻔했던 청년 사업가와 옆에서 이를 도우며 애태우던 저에게, 두 공무원분의 진정성 있는 적극 행정과 따뜻한 말 한마디는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큰 감동이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방문해 주신 두 분의 성함을 미처 여쭤보지 못해 죄송하지만, 8월 5일 오후 2시 길상면 해안남로117번길 5-15(주식회사 성양수산)로 현장 조사를 나와주신 위생과 공무원 두 분을 꼭 찾아주셔서 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주민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진심으로 다가와 주신 두 분이야말로 강화군의 귀중한 자산이자 칭찬받아 마땅한 으뜸 공무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운 날씨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두 분 덕분에 강화군 행정에 대한 신뢰와 따뜻함을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6년 8월 13일
작성자 : 길상면 카페준비중인 오정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