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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은 세상을 따뜻하고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씨앗 같은 것 ♥
속노란 고구마 !
- 작성자
-
강**
- 작성일
- 2008년 10월 12일(Sun) 00:00:00
- 조회수
- 1341
속노란 고구마 얼굴 붉히며 연분홍 속살을 들어 낼 때
햇살 눈부시고 푸른 하늘 드높아 풍성한 가을의 향연이 절정임을 알립니다.
태풍이 없고 풍년이 되어도 마냥 좋아할 수 없는 농촌의 현실은
언론매체를 타고 여기저기서 비명소리로 들려오지만 (배 44억 산지폐기, 배추값 반토막 등)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푸른 “부천 21 실천협의회” 를 강화로 초청, 친환경 농촌 체험행사와 여러 가지 먹거리, 볼거리들을 제공하며 살기좋고 활기찬 강화를 공부시켰습니다.
관광버스 두 대에 나누어 탄 40여 세대, 80여명의 손님들은 송해면 안 부면장님의 환영인사를 들은 후 알차게 전시된 화문석 문화관을 관람하며 섬세한 솜씨와 그 화려함에 감탄 하였고,
메뚜기 뛰어놀고 우렁이 졸고 있는 철책선 따라 펼쳐진 친환경 쌀 재배현장은 안 효청 송해 주민 자치위원의 구수한 설명으로 어떻게 우렁이 쌀이 만들어지는지 잘 이해하는 듯 했고 해병장교의 안내와 설명을 들으며 분단의 슬픔까지 함께 맛보았습니다.
점심은 송해 초교 입구 정원정 식당에서 준비했는데 밥맛 좋고 맛있는 반찬은 복부에 엄청난 부담을 주어 잠시 후 평화전망대 오르막길에서 큰 숨소리로 들려왔습니다.
실감나는 위치에 잘 세워진 평화전망대 ! 전망대 내부도 잘 준비되어 안보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고 망원경을 통해 들여다 본 철책너머 북녘 땅 !
그곳도 풍작인 듯 보이고 낫으로 추수하는 정겨운? 모습이 많은 생각을 데려왔습니다.
속노란 고구마 케기 체험행사는 곽 인규 주민자치위원장이 진행 했는데 호미로 고구마 끌어올리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사뭇 즐겁고 신이 났습니다. 자기들이 캐낸 고구마는 다 사가지고 가서 먹겠다고 가져갔고, 송해 주민자치위에서 제공한 인절미 만들기, 떡 뫼 치기는 서로 해보겠다고 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렸답니다.
이처럼 알차게 오늘행사를 잘 준비해 주신 송해면장님(허 기연)과 환영인사를 잘해주신 부면장(안광섭)님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수일도 미루며 종일 함께 해주신 안 효청 위원님께 강사료로 작지만 성의표시를 하겠답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풍요롭고 살기 좋은 강화 만들기에 고생하신 분들 수고 많이 하셨고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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