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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청(전 선원면사무소 근무) 이선영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
구**
- 작성일
- 2011년 6월 16일(Thu) 05:46:31
- 조회수
- 1641
지난해에 선원면사무소 꽃길담당을 했던 이선영님 - 지금은 강화군청으로 발령받으시어 군청에서 근무하신다는데 무슨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선영님은 지난해까지 선원면사무소에서 꽃길을 담당하신 분이었습니다. 저는 선행리 193-5번지(선행교회 바로 옆)에 살면서 집앞의 80여미터 꽃길을 가꾸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선영님 덕분에 그 꽃길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지나는 사람들이 모두 발걸음을 멈추었더랬습니다. 그래서 꽃길 가꾸기가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메인도로가 아니어서 면에서 별로 신경을 쓰지않는 도로입니다만 잡초제거 요청만 하면 바쁜중에도 틈내어 협조요청에 바로바로 응해주시어 강화군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밭을 일구게 해주셨습니다. 함께 한 지난해엔 이선영님이 그렇게 고마운 존재인지 미처 깨닫지 못하였습니다만 올해 너무 힘이들어 꽃길 절반을 포기하면서 지난해 이선영님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였던가를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3일전 포기했던 꽃밭의 잡초제거를 면에서 해주셨습니다. 식목일에 포트에 내린 백일홍은 포트 속에서 늙었고, 노지에 뿌린 씨백일홍도 콩나물시루처럼 빽빽하여 꽃을 피울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것들을 심으며 이선영님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전화 한통화이면 열일 제치고 시원스레 도와주셨던 이선영님, 그리 일을 시원스레 잘하여 군으로 뽑혀가셨나봅니다.
주민을 대하는 태도가 미더웁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이신 이선영님을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훌륭한 공무원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이선영님, 길가에 노란색 낮달맞이가 활짝 피었습니다. 그 꽃 속에 이선영님, 당신 얼굴이 들어있어 아침마다 눈을 맞춥니다. 지난해의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 지각하여 올려드림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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