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메뉴별 보기

가나다순 보기

닫기


  1. HOME
  2. 군민참여
  3. 칭찬합니다

칭찬합니다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봉사하는 성실한 공무원, 아름다운 사회, 희망을 주는 좋은 일을 하신 분 및 기관의 선행을 알려 공유하고자 이 게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본 게시판의 운영 목적과 달리 근거 없는 내용, 개인의 사생활 침해 및 명예 훼손의 소지가 있다고 판명되는 게시물 및 상품 홍보성 게시물은 사전 통보 없이 수시 삭제됩니다.
* 칭찬은 세상을 따뜻하고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씨앗 같은 것 ♥

119 감사해요

작성자
성**
작성일
2015년 9월 21일(Mon) 20:24:40
조회수
1257
저의 아버님이 사시는 곳은 강화읍 국화리 청년사 입구 큰길에서 약 20분정도 오솔길을 걸어 가야하는 산속입니다.
연로하시고 몸도 불편하신데 산속에 홀로사시고 계셔서 자식된 도리로 항상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 집에가보니 아버님께서 며칠전 집옆 풀속에서 말벌에 여러방을 쏘여 기절을 하셨다고해서 가족들이 한바탕 난리를 피웠습니다.

벌에 쏘이고 며칠 후, 옆집에도 커다란 말벌집이 있어 또 쏘일까봐 근처에도 못가고있었는데 마침 옆집에서 119로 신고하셔서 119대원이 온것을보고 아버지께서 119대원님에게 말씀을 드렸더니 풀숲을 헤치고 땅속에 있는 커다란 벌집을 찾아 깨끗히 없애주시고 또 집 뒤쪽도 돌아보며 지붕아래 두개 더 없애고 매우 친절하게 하고 가셨다고 아버님이 말씀을
해주셨어요. 옆집은 서울에 사는 분들이라 주말에만 오는사람들인데 전화로 119로 신고를 해서 119대원님이 깨끗히 제거했다며 메세지까지 보내주셨다고 너무 고맙다며 강화가면 한번 찾아뵙고 감사라도 드려야겠다고하시더군요.

요즘 말벌집 출동 나갔던 소방관이 벌에 쏘여 사망했다는 소식과 벌쏘인 사고소식이 뉴스에 계속 나오는데...
아버지께서 더운날 두꺼운 옷을 입고 땀을 엄청 많이 흘리며 벌집을 처리해주신 소방관님들께 은인이라며 고맙다고
꼭 인사드리라고해서 어느분인지도 모르고 119대원 모두가 워낙 고생하시는 분들이라 도리는 아니지만 이곳에 감사글을 남깁니다.

강화 119소방대원님들 항상 조심하시구요. 다시한번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고생해주시는 119대원님들 덕분에 국민이 행복합니다.

강화읍 국화리 성진우

목록

정보관리

  • 담당부서 : 민원지적과
  • 담당팀 : 민원팀
  • 전화번호 : 032-930-3051

컨텐츠만족도 만족도 보기

칭찬합니다 QR코드

QR CODE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한줄 의견달기 한줄 의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