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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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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관광안내소를 고발합니다

작성자
선**
작성일
2015년 10월 12일(Mon) 14:27:45
조회수
1584
매 년 축제가 있을 때마다 강화를 찾는사람입니다. 가족단위로 놀러도 오고 친구들과도 오고... 진달래축제 때도 왔었고 새우젓축제도 다녀가면서 느낀점이 많았지만 홈페이지에 접속해 글 쓰기까지 과정이 아줌마로써는 복잡하고 힘들어 포기할까 하다가 이번 새우젓축제 다녀오면서 정말정말 감사한 분들이 있어서 꼭 칭찬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강화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강화에 도착하니 핸드폰 밧데리에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강화터미널에는 밧데리 충전을 해 주는 곳을 찾을 수가 없던 차에 안내소 간판이 눈에 들어와 혹시나 싶어 물어보았더니 친절하게 웃으시며 충전을 해주시고 비가와서 추웠는데 들어와서 기다리라는 말씀이 어찌나 고맙던지...새우젓축제에 가는 버스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너무도 많으시던데 힘들어 하는 기색없이 친절히 안내해 주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다른 지방의 안내소와 비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지방 안내소는 물어보는 말에만 겨우 성의 없게 대답해 주는게 맘으로 느껴질정도로 기분이 나쁜 곳이 있기도 했었는데....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고 비도 오락가락하고 있을 때쯤 친구들이 도착하여 우리도 외포리로 향하려 하는데 안내소가 문도 닫지 않고 점심시간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면서 안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목도 너무아플텐데 대충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내받는 우리는 좋지만 저런일하면 점심도 제대로 못먹겠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면서 불쌍하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가는 길에 호올스 하나를 사드리면서 쉬면서 하세요라고 말했더니 웃으면서 고맙다고 받으시던 모습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관광 안내소를 그동안은 대충 보고 지나가고 때론 불친절하다고 속으로 욕도 하고 했었는데 이번에 터미널 관광안내소에 계시던 분들의 근무하시는 모습을 보니 다음부터는 마실거라도 하나쯤 사다줘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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