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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은 세상을 따뜻하고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씨앗 같은 것 ♥
*^^* 감사합니다. ^^
- 작성자
-
나**
- 작성일
- 2015년 11월 10일(Tue) 13:09:02
- 조회수
- 1255
저는어려운환경에서자랐습니다.
부모님얼굴도 기억에없습니다.세상은너무낮설고 힘들었다기보다는 어떻해살아가야하는지도 모르고
그저세상에맞겨진채로 외로운어린시절 방황이시작되었습니다.울기도많이했고 부모님이란낮설은이름을
원망도 많이했습니다.이른나이에 담배,술,을접하게되었고 그것이저에게는큰위로이자 친구였습니다.
서른즈음에 아내를만나결혼도했습니다.예쁜딸하나도얻었습니다. 행복했어야했는데 그러나그무었으로도 채워지지않는
것이있었습니다 착한아내와 예쁜딸이곁에있었지만 나에웃음은보여질뿐 가슴은그렇지않았습니다.
항상우울했지요.병원가서 우울증이란병명을달았지요 술로도 그무었도나의마음을달래줄것이없었습니다.
결국은 알콜중독에빠지고말았습니다.노력도참많이했습니다 그러나반복되는알콜의존증에 나자신이
너무싫었습니다.자살도생각했지요 이렇게아무의미없는삶을이여가고싶지않았습니다.그러던중 주위에도움으로 복지사
한분을만났습니다.처음엔거부감이들었지요.저를도와준다는내용의말을했습니다.그러곤몆가지메모를하고 다음에또온다는말을하고돌아갔지요 그것이이분과의인연이되었습니다.나의말을많이들어주었고 따뜻했고 나의대한관심에나는 마음에문을열었습니다.그분을만난것이내겐큰행운이었고 은인이라고도말하고싶습니다.정말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그무었으로표현할수있을지모르겠습니다.지금은그분의도움으로 술을끊은지 10개월이다되어가고 한식조리기능사,시험에응시해서 1,2,차모두한번에골인했지요.^^
저자신도정말놀랐습니다.지금은하루하루가소중하고 행복합니다.지금어려움에계신분들께제가감히드리고싶은말은
행복은 돈이아닌마음으로부터오는것이아닌가합니다.모든것이마음에있고 하고자하는마음만있다면 못할것은아무것도없으리라생각합니다.힘내세요.마음의힘을~~^^강화군청 복지과, 최**선생님께다시한번깊은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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