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면, 가정의 달 맞아 제8회 경로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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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년 4월 30일(Wed)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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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가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9일 새마을부녀회(유순옥 회장) 및 삼도농가주부모임(전정희 회장) 40여명이 주최가 되어 성대한 경로잔치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대접과 함께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풍물팀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하였고, 또한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드높이고 타의 모범으로 삼고자 효자상(오상리 조남진) 효부상(오상리 이춘자)을 표창 전달했다.
내가면 새마을부녀회와 삼도농가주부모임은 이날 행사의 주제를 경로잔치로만 보지 않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외로운 독거노인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녀회 등은 1년 동안 꽃 판매, 새우젓 행사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며칠 전부터 각자 분담하여 음식을 준비하였고 모두들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에 즐거워했으며, 행사 당일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모셔오거나 음식을 집까지 직접 배달하는 등 모두들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5월 가정의 달과 함께 진정한 경로효친의 실천을 보여주는 흐뭇한 잔치의 한마당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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