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배움의 열기 ‘후끈’
강화군 송해면 경로당에서 매주 목요일 한글교실이 열리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글교실이 열리는 송해면 양오1리 경로당은 한글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10월부터 한글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양오1리 한글교실은 김유자 전 이장이 재능기부로 강사를 자처해 이루어졌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20분간 진행된다. 현재 수강생은 15명이다.
김유자 강사는 “어르신들이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넘쳐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률이 매우 높고, 숙제도 잘 챙기신다”며 “오히려 한글을 가르치며 어르신들에게 배우는 것이 더 많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한글교실에서는 한글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관람, 나들이,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진행해 어르신들이 직접 쓴 시집과 일기 모음집 등을 노인복지관에 전시하기도 했다.
이군희 송해면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한다”며 “배움을 통한 성취감과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송해면사무소 주민복지팀 김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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