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우)는 지난 25일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한 ‘행복 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김치 담그기 행사는 협의체가 지난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20여 명의 위원들은 주말임에도 아침 일찍부터 위원장 집에 모여 지난 4월 직접 심은 열무 등을 재료로 50여 통의 김치를 담갔다.
만들어진 김치는 강화읍사무소 현관에 설치된 「나눔Zone」에 비치했으며, 거동이 불편해 내방이 어려운 가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협의체는 열무 외에도 유휴농지에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을 직접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 후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김치를 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혼자 김치를 담그기 어려워 묵은 김장김치를 먹고 있었는데, 시원한 열무김치를 맛보게 되어 입맛이 돋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순길 강화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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