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덕수 강화군수, 경찰서 및 교육청 스쿨존 관계자, 11개 초등학교 담당 교사 및 녹색어머니회, 학교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 11개학교를 대상으로 14억49백만원을 투입, 7월부터 방호울타리, 미끄럼방지시설, 방지턱 컬러포장, 힁단보도턱, 보·차도설치, CCTV 등을 설치해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회의에 참석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거리 조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정비해 나가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