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친절써비스 실천을 위한 2008년도 일반음식점 정기 위생교육 및 모범 친절종사자 3인에 대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뷔페 및 대형음식점, 모범음식점 등 998개 업소의 영업주에 대해 영업자 준수사항 및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장마철 습한 날씨 등으로 인한 식품의 변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식중독 발생 요인 증가에 따른 예방과 최근 강화된 일반음식점 원산지표시 확대시행에 따른 법 개정 홍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남궁내과의원 남궁호삼 원장은 『하절기 식중독 예방 및 조리장 위생관리 란』주제로 음식 조리시 발생할수 있는 식중독 예방 사고등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또한 강화군품질관리원 전인규 담당자는 원산지 표시 홍보 포스터 및 팜플렛을 배부 교육 하면서 최근 개정 강화된 일반음식점 원산지 표시 사항에 대해 영업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당부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안덕수 강화군수는 “음식 문화가 관광강화를 대변하는 전도사임을 깊이 인식 업소별로 특성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철저한 식품위생관리로 식중독예방을 철저히 해 주기 바란다”며, “마니산 기 축제 등 강화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정성을 다해 친절하게 손님을 맞아 음식문화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