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식물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원예활동을 통한 건전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꽃 소비촉진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예쁜집가꾸기 “실내원예반”교육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속에 마쳤다.
실내원예반 강좌는 총2기 83명의 교육생이 지난달 15일부터 4주간 2기로 나누어 실내공기정화식물기르기, 테라리움, 디시가든, 베란다조경, 허브기르기, 난기르는 요령 및 분갈이 실습, 꽃꽂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평소 가꾸는 방법을 몰라 화초등을 키우지 못했는데 자신이 생겼다며 아름답고 분위기 있는 집을 가꾸게 됐다며 좋아했다.
앞으로 정원가꾸기, 나무접목, 화단가꾸기 등 다양한 내용의 원예교육도 확대해주기를 희망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건강한 웰빙생활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