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와 화순군지회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강화군지회(회장 전동결)와 전라남도 화순군지회(회장 조백환)는 지난 26일 강화군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양측 회장단 및 임원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자매 결연식에 안덕수 강화군수와 구경회 군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교류협력을 축하했으며,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제강점기와 6. 25 동란을 겪은 세대이고 폐허가 된 우리나라 경제를 선진국대열로 이끌어 오신 분들로 우리 후손들이 앞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양 단체는 앞으로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 추세로 이에 대한 국가적 사전 대비책이 미비하고 여가문화 선용 및 노후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노인복지증진과 발전방안에 대해 상호 관심사 논의를 통해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