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인천화력본부에서는 지난 26일 강화군의 민통선 접경 도서지역인 교동면을 방문해 교동 들판과 연백평야를 볼 수 있는 쌍안경 2대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동면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이 함께 참여했고 기증받은 쌍안경은 교동면민회관 옥상에 설치, 지역주민은 물론 교동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번기 일손을 돕기 위한 노력봉사단 이정주 총무팀장외 6명은 모자라는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고자 고추 수확철을 맞아 한창 일손이 바쁜 농가를 찾아가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따기 봉사활동과 농산물 수확을 직접 체험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