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28일 강화읍 대산리 돈분액비실증포에서 안덕수 군수를 비롯한 쌀작목회 회원, 양돈농가 등 1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업 및 기술보급사업 설명회 및 축산액비 적정사용량 시험포인 돈분액비실증포 평가 그리고 2008년도에 추진한 벼농사 작황, 병해충발생상황 및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평가가 있었다.
안덕수 군수는 인사말에서 “ 천혜의 땅 강화군은 분명히 경쟁력이 있는 고장으로 이제는 단순한 농산물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관광상품화와 마케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고 강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고소득 작목의 재배확대로 농업도 타산업과 같이 이익을 최대로 올리기 위한 경영전략을 세우고 적극 추진해 줄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