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세요
강화군 양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우동)는 지난 20일 하절기 특화사업으로 여름 내의 30벌을 마련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여름 내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혹서기 폭염을 피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하기 어려운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련 기관을 안내했다.
여름 내의를 전달받은 교산리 거주 김 모 씨는 “이렇게 오셔서 말벗도 해주시고, 여름 내의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새 내의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김우동 회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직무대리는 “본격적인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는 요즘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양사면사무소 주민복지팀 이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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