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면 주민자치센터 미용교실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난 5일 불은면 소재 삼성 너싱홈 노인 요양원을 방문 이·미용과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하점면의 한빛병원에 이어 두 번째 봉사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찬계)와 주민자치센터 미용교실(강사 이귀영) 회원 30여명이 추석을 맞아 병원에 요양 중이신 어르신 40여명과 관내 독거노인 11명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해드리고 직접 목욕까지 시켜드리는 등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미용교실 회원들은 모두 따듯한 마음으로 훈훈한 마음의 정을 나누는 행사를 마무리했고,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요양원 과 마을 등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찾아 말벗은 물론 미용과 목욕봉사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