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즐기는 포도체험 오는 20~21일 양도농협 뒤에서...
강화 섬 포도의 소비촉진과 브랜드 홍보를 위해 강화군 양도면 포도작목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강화군 양도면 하일리 소재 양도농협 인근에 소재한 포도밭에서 “강화 섬 포도 따 먹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포도 따 먹기 체험행사는 그동안 길거리 및 집안에서만 포도 맛을 즐길 수 있었던 판매 위주의 방식을 탈피해 포도밭 안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포도를 무료로 마음껏 따 먹으며 가족들과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사진촬영 공간을 제공하고 섹소폰 연주도 들을 수 있는 체험행사다.
체험장은 양도면 동광중학교 교정 및 양도농협 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도밭에서 포도를 무한정 따먹을 수는 있지만 포도밭 외부로 유출할 수는 없다.
특히, 탱글탱글하고 새콤달콤한 맛있는 포도를 먹고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 속으로 빠져 들어갈 수 있어 명절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포도밭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