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장학회 출연금은 이래서 더 출연을 못하고 있습니다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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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년 9월 29일(Mon)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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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장학회 출연금은 이래서 더 출연을 못하고 있습니다ㆍㆍㆍ
강화군장학회는 2003.1.18 (재)강화군장학회를 설립 장학기금 50억원 조성을 목표로 강화군에서 30억원 민간기부금 20억원을 2009년도까지 출연, 강화군 출신의 인재양성에 대한 장학사업과 문화 및 학술진흥사업 지원을 통하여 내고장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기금 운영은 선출직 단체장인 강화군에서 운영하는 것보다는 선출직이 아닌 민간인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민간인 장학회 이사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고, 장학회 이사등은 민간출연금에 대하여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2008.8월 현재 강화군에서는 목표액의 63.8%인 19억1천만원을 출연하였으나 민간기부금은 목표액의 15.5%인 3억1천만원밖에출연되지 않아 목표액에 현저히 미달하고 있습니다. 민간 출연금이 더 이상 출연되지 않는 상황에서 강화군에서만 계속 출연을 하면 정부기금의 강화군 장학회가 되기 때문에 민간 기부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출연금 지원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장학회 이사는 당연히 기금을 출연할 능력이 있는 인사들로 구성되어야 하고, 이사들은 본인의 출연은 물론이고 재력있는 인사의 출연도 유도하여 장학회가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학회 운영이나 장학생 선발등 운영과정에서도 대규모 출연기관인 강화군청의 공무원은 이사 선임에서 배제되어 강화군은 아무런 발언권이 없으며, 구체적인 심의기준이 없이 심의위원의 판단 등으로 장학생이 선발되다 보니, 학생과 학부모 등은 장학생 선발이 부당하다는 항의 민원을 강화군청에다 제기를 하는 실정입니다.
다시 말하면 강화군은 기금출연은 하면서 장학회기금 운영이나 장학생 선발에서는 배제되어 있으면서 장학회운영에 대한 비난만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강화군 장학회는 군의회의원, 공무원, 민간부분 우수한 인사들을 이사에 추가로 선임하고, 장학생 선발은 구체적인 선발기준을 마련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야 하며, 민간 기부금도 강화군 출연금 처럼 어느 정도 출연비율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강화군은 장학회 운영이 개선되도록 계속 협조요청을 해나갈 것이며 민간부분 기부금이 강화군 출연금과 어느 정도 비슷하게 적립되는 등 납득할 수 있는 장학회로 개선된다면 강화군 출연금도 늘려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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