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강화군 길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주성, 이하 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명절을 더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협의체는 명절 전까지 도배장판, 지붕수리, 싱크대 교체 등 총 7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집수리를 받은 고령의 할머니는 “살아생전 도배를 꼭 하고 싶었으나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도배를 해주고, 망가지고 수리가 되지 않아 겨우 사용하던 수전까지 수리해주고 청소 등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며 기뻐하셨다.
김주성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석 전 집수리 제공으로 이웃들이 더욱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추석 전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활동으로 대상자들이 추석명절을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가족과 맞이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길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자료제공 : 길상면 주민복지 최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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