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개최해
강화읍 “구름사위팀”과 송해면 “해당화소리모임” 각각 최우수상 수상 -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21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수,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13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제4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인 최병유씨가 참석하여 발표회를 축하했다.
이번 발표회는 각 읍·면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중 총12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참가팀 모두가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일반부분에서 강화읍 구름사위팀의 “부채춤”이, 풍물분야에서는 송해면 해당화소리모임의 “강화도열두가락취굿농악”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날 특별공연으로는 지난대회 우수상을 받았던 불은면 나눔풍물패의 “앉은반 사물놀이”를 공연하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안덕수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앞으로 강화군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인 유지남 위원장 역시 축사를 통해 “오늘 발표회가 경쟁의 자리가 아닌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주민자치쎈타 동아리 발표대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