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지남)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14일행사 이후 2차로 이어진 것으로 강화 농산물에 대한 일원본동 주민의 요구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서울 시민에게 강화 농산물은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청정지역에서 자라난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로 인식이 되어 있다.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강남구에서의 세 번의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서울 시민에게 강화군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온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많지는 않지만,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올해 6월에도 관내 저소득층 자녀가 다니는 강화읍 신문리 ‘신나는 공부방’의 환경개선을 위해 책꽂이, 수납장 등을 지원하는 등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많은 정성을 쏟아 오고 있다.
(사진설명 : 강종훈 강화읍장과 강남구 일원본동 장윤근 동장과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