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연말, 연시를 맞아 훈훈한 이웃 정을 나누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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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년 12월 26일(Fri)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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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관내 주민들 성금 잇달아-
미국발 금융위기로 온세계가 불황의 터널에서 허덕이는 연말, 강화군 선원면사무소에 작지만 정성이 어린 성금이 잇달아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강화군 선원면(면장 권태길)에 따르면 관내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박승훈(74세) 전몰군경유족회장겸 지산2리 노인회장이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으며 선원면감리교연합회(회장 김진성목사)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4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세광막창집에서는 나눔의 돼지저금통을 설치해 1년 동안 손님들이 기탁한 동전을 모아 전해왔다.
권태길 선원면장은 성금을 접수하는 자리에서 감사를 표하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본 받아 더욱더 주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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