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온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유지남)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지난 28일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더욱 심해진 경제위기로 고통을 받고 있는 관내 연탄사용 수급자 일곱 가구에 각 300장씩 총 2,1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주민자치위원과 읍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되었으며, 불우이웃돕기 비용은 속노랑고구마 식재 텃밭가꾸기행사, 강남구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 강화농협(조합장:유도상)에서도 불우이웃돕기로 강화섬쌀 18포를 제공해와 함께 전달했다.
강화읍 유지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기 탓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행사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 강화읍주민자치위원들이 불우이웃에 연탄을 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