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명품 농산물생산으로 강화의 위상을 강화하기로-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새해 강화농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농업인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2월 13일까지 총32개소에서 농업인 2,800명을 대상으로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일부터 식량작물, 소득작목, 여성문화 총 3개반으로 전문 외래강사를 포함한 강사진을 구성하여 관내 13개 전읍면을 순회하여 실시된다.
또한, 2월 3일부터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속노랑고구마, 친환경농업, 인삼, 수박, 낙농, 오이, 한육우, 포도, 관광농업, 특용, 배, 약쑥 등 총12개 작목에 대한 품목별전문교육이 실시된다.
한편, 7일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강화읍 새해영농설계교육장에 방문한 안덕수 군수는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읍 쌀작목회에서 준비한 풍년농사 및 관광농업 활성화 기원 떡자르기 행사를 갖고, 인사말을 통해 “올해 명품 농산물생산으로 강화농산물의 위상을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