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행사 개최
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순애)는 지난 21일 동지를 맞아 관내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맞춰 5명 이하의 위원들이 모여 전날 준비해 놓은 팥을 이용해 팥죽 140그릇을 만들었다. 1인분씩 포장된 팥죽은 비대면 방식으로 관내 어르신께 전달됐다.
이순애 위원장은 “예전에는 다 같이 모여 나눴던 동지 팥죽을 코로나 19로 인해 이렇게 도시락으로 전달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팥죽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정진 내가면장은 “동지를 맞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밝고 건강한 내가면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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