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달 31일
까지 설해대비 취약시설물(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본격적인 겨울철 대설 피해가 우려되는 비규격 비닐하우스, 노후축사 및 수산
증·양식시설 등 취약시설물 피해예방대책 추진으로 취약시설물 일제정비와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등 피해 최소화 및 민간자율방재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며
이에 군은 피해우려지역 시설물 일제정비를 위하여지난 16일 민·관·군 합동
으로 빈 비닐하우스 비닐제거, 하우스 밴드끈 당겨매기, 인삼재배시설 차광막
제거 등 일제정비를 강화읍 옥림리 지역에서 실시했다.
또한 새해영농설계교육, 시설농업(품목별) 교육 시 농가 행동 요령 등에 대한
행정계도를 실시해 겨울철 설해대비 취약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겨울철 설해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방침이라고 밝
혔다.
(재난대비 예방활동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