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선원면 함께 만들어요!
강화군 선원면 자생단체들이 자발적 릴레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선원면(면장 서광석)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관내 자생단체들이 자발적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아 그동안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해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지난달 19일 이장단(단장 이형태)의 선행리 도로변 정비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장 김승년)는 더리미 해안가 및 쉼터 일대를 정비하였고, 한국여성농업인 선원면회(회장 유인숙)는 쓰레기 집하장 주변에 오랫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형태 단장은 “이장들이 봄을 맞이해 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함께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선원면을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 선원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뿐 아니라 주민에게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년 위원장은 “매년 방치된 영농폐비닐, 비료포대 등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는데, 이번 릴레이 환경정화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하게 되어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임하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적십자부녀봉사회, 풍물패, 농가주부모임 등 단체가 깨끗한 선원 만들기 릴레이 활동을 참여할 계획이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이번 단체별 릴레이 활동에 앞장서 주신 이장님, 위원분 및 회원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선원면 총무팀 오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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