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공공하수도 확충’ 간담회 개최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 힘, 인천 중구‧강화군‧웅진군)이 지역 역점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강화군 공공하수도 확충사업’의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배준영 국회의원, 홍경진 환경부 생활하수과장, 한재건 강화군 건설과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강화군 공공하수도 확충사업의 시급성을 공유하고 국비 등 필요 예산에 대해 논의했다.
배 의원은 공공수역의 수질과 침수피해 우려 지역의 하수 시설이 개선되어야 하는 시급성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국내 하수도 보급률 70%에 비해 강화군은 30%에 불과한 만큼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직접 하수도 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어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 국회에서 강화군 공공하수도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건 과장은 “현재 건설 중인 강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 7곳이고, 신규 4곳을 포함해 총 11곳에 사업비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동도는 교동대교 개통 후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하수 유입량이 계획용량을 초과하고 있다”고 하수관 증설이 시급한 상황임을 알렸다.
홍경진 생활하수과장은 “교동면은 특히 시급성이 있는 만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의 시급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배준영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비 건의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배준영 의원과 중앙정부, 인천시와 적극 소통해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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