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정신 똘똘 뭉쳐 무료공연 실시 -
길상면 주민자치센터 고전무용팀(회장 조춘자)은 매달 둘째와 넷째 수요일에 강화군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고전무용을 공연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길상면 고전무용 동아리팀은 매주 1회씩 전문 강사로부터 장구춤 등 다양한 고전무용을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춰 배우고 있다.
지난 11일 백산요양원에서 공연을 마친 조춘자(67세) 회장은“회원들의 평균 연령은 높지만 고전무용으로 인하여 삶의 활력소가 되고 배운 무용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연 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공연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