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고라니,오리류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원대상은 소유 또는 임차해서 경작하는 농가로서 매년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이나 민통선 이북지역,군부대인근,특용작물재배농가등을 우선 지원한다.
대상 시설은 방조망,방풍망,전기충격식 목책기,철선울타리로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며 최대 1백만원 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7일까지로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대상농가를 선별해 지원하게 된다. 문의사항은 강화군청 환경위생과(032-930-3535)로 하면된다.
(사진설명 : 야생노루에 의한 피해가 많은 서도면 주문도리 농지에는 예전부터 폐그물등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원)안은 울타리에 갗힌 고라니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