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음식문화 발전을 기대”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6일 2009년도 한식조리기능사반 과정 교육생 41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기능인력을 양성, 취업과 창업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의 자립심 제고와 자아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부와 직장여성 등 41명이 참여한 이번 한식조리사기능사반 과정 교육에는 이길자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부회장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55가지 메뉴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이길자 강사는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는데 열심히 잘 따라주어서 힘들지 않게 교육이 진행됐고 오늘 수료식을 갖게 되어 고맙고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에서 26명이 필기시험을 통과, 2차 실기시험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전화 :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팀 ☎930-4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