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무 문화재청장이 지난 20일 강화읍 소재 고려시대 궁월터와 강화산성
남장대지 발굴조사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이 청장을 비롯해 안덕수강화군수,이경재국회의원,
국립문화재연구소 윤광진 연구실장등이 함께했다.
이번 이청장의 방문은 지난 27일 고려궁월터를 증명하는 첫 유구가 발견된 것을
계기로 강화문화유적에 대한 관심이 학계에 주목을 끈 결과로 알려졌다.
고려궁지 발굴현장을 찾은 이청장은 안덕수 강화군수의 발굴경위 설명과
문화재복원사업 지원요청을 듣고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강화군은 문화재청에 고려궁지 정비사업비 20억원과 강화산성 정비사업
630억,고려왕릉 정비사업 21억,국방유적 정비사업 20억,선원사지 정비사업 15억
원등 총 706억원을 예산요구해 놓은 상태다.
(사진 강화산성 남장대지 발굴조사현장을 방문한 이건무청장 일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