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황청리 솟대공원 화단에 억새를 식재했다.
이번 억새식재는 아름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화으로 마을 곳곳에 꽃길 및 화단을 조성해 내가면 전 구간을 공원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작년 억새 식재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지난 2개월 동안 위원 간 억새에 대한 정보자료를 공유하고 자체회의 등을 통해 재배 기술을 익혔다.20명의 내가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런 준비끝에 지난 16일부터 억새구입과 화단 정비를 하고 마침내 황청리 소공원 억새식재를 마무리 했다.
(사진은 내가면 주미자치위원들이 억새를 식재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