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 강화군 전직원 투입 예방활동 -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산불로부터 우리 지역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번 달 26일까지 한 달간을 산불 총력대응기간으로 설정해 특별비상근무체제에 돌입 했다.
이번 특별비상근무는 4월 4일과 5일이 청명·한식으로 산을 찾는 주민과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특히 최근 기상 이변으로 미국과 호주등의 사례에서 보듯이 한번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가 어렵고 대형화 되는 것이 특징이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이번 주말을 산불 위험의 최대 고비로 보고 본청과 읍·면 사업소에 전직원 특별근무를 지시하고 주말 근무상태를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화군은 올봄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산불진화지휘차량 1대와 산불진화차량 2대를 구입해 산불 초등 진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강화군 산불특별 진화대 훈련장면과 군수님 단체사진)